경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 관광재단’이 지난 6월 출범하였다. 창원컨벤션센터에 들어서는 관광재단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진활 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이 임명되었고, 4개 팀 18명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향후 조직 규모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 18개 시·군 지역별 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전담기구인 경남관광재단은 경남도의 출자·출연 기관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구축과 인력육성 사업, 시·군 연계 관광상품개발, 대표브랜드 육성, 서비스 품질·관광품질인증제 등 수용태세 개선, 홍보, 마이스 산업 등을 담당할 것이다. 재단 설립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소규모,힐링’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인 경남 관광 컨텐츠 발굴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