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는 창원시와 함께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5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여 차기 대회인 ‘제 16차 세계한상대회’의 창원개최를 알리고 참가자 유치와 도시홍보를 위해 열띤 활동을 펼쳤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소통하는 국제회의로써 한국 기업인이 협력하여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 15차 세계한상대회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투자설명회, 한상&청년 해외인턴 프로그램 등의 구성으로 세계 55개국 4,000여명의 한상인들이 참가하였다.

창원컨벤션센터는 창원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증축공사가 진행 중인 CECO 홍보와 인근 호텔, 유니크베뉴, 축제,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상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내년 한상대회에 창원의 첨단 중소기업을 포함해 400부스 이상의 기업전시관 운영으로 한상과 국내기업 간 수출상담회를 통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수출증대가 되도록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한상 창조 컨퍼런스’와 국내기업의 비즈니스 멘토링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창원컨벤션센터는 2017년 증축 완공과 함께 개최될 ‘제 16차 세계한상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