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진해에는 즐길 거리가 없다는 편견을 부수기 위하여 CECO의 막내들이 떴다! 최근 새롭게 리뉴얼 된
또는 앞으로 개관할 다양한 시설들을 방문하고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국제사격장
첫째로 방문한 곳은 창원국제사격장이었다.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격선수들을 위한 전문 사격장 뿐 아니라 시민들의 사격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관광사격장의 시설이 잘 갖춰져있었다. 관광사격장에는 어른들을 위한 산탄총 사격, 권총사격 뿐 아니라 학생 및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공기총 사격 및 스크린사격시설도 구비되어 있었다. 또한 단체 방문 시 즐길 수 있는 레이져 전투사격 체험장은 유선상으로 사전 예약을 할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진해 짚트랙&보타닉가든
창원에도 드디어 짚트랙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막둥이조! 2019년 7월을 목표로 진해 솔라타워 옆 99타워에서 짚트랙 및 엣지워크 체험이 오픈될 예정이다.
아시아의 최장거리 해양 시설물이며 높이는 99m 그리고 거리는 1399m다. 그리고 속도는 무게에 따라 60~70km가 될 것이라고 한다.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익사이팅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자.
즐거운 체험을 뒤로하고 경상남도 제 1호 사립수목원인진해보타닉가든에서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교목 160여종, 관목 240종, 야생화 6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진해 보타닉 가든에서는 입장권 지참 시 보타닉 뮤지엄 카페 음료를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재 입장으로 저녁 11시까지 야간 빛 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창원NC파크
마지막 탐방지는 창원지역 야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올초 개장한 창원NC파크였다. 관중 수용규모는 22,112석 (지정좌석 18,370석)이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스카이박스석, 프리미엄 석 및 생맥주(MAX)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달&아자부테라스석,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는 포크밸리바베큐석 등 남녀노소 다양한 테마에 맞춰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전예약을 하면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다이노스몰, 불펜, 프리미엄 라운지, 인터뷰실 등 다양한 NC파크의 시설을 둘려볼 수 있는 NC파크투어도 운영하니 야구 및 스포츠에 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더욱 더 다채로워지고 새로워지고 있는 창원,진해,마산 지역의 시설들을 방문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팀원 모두 몸집이 작아 귀여운 쪼꼬볼이라는 팀명을 가진 우리팀은 깊은 역사를 가진 가야왕도의 도시 ‘김해’를 방문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처음 방문한 곳은 CECO에서 차량으로 40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김해시 진례면에 위치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었는데, ‘클레이아크’는 흙을 의미하는 클레이와 건축을 의미하는 아크를 조합한 단어로 과학과 예술, 교육, 산업의 협력을 통한 건축도자 분야의 미래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미술관이다.
클레이아크미술관 외관은 클레이타일로 덮여져 있어 독특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미술관 내에서 도자기 만들기, 아트키친, 세라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관련 전문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우리는 도자를 접목한 모자이크 타일 체험 프로그램인 ‘아트키친-ART KITCHEN’ 에 참여하여 각자 캐릭터 타일도 만들고 도예 전시를 관람 하였다.
김해와인동굴
미술관 관람 후, 김해 9味중 하나인 ‘닭백숙’을 먹고, 미술관에서 50분쯤 떨어진 ‘김해와인동굴’에 방문했는데, 김해의 특산물 중에 하나인 산딸기를 이용해서 만든산딸기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맛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형 동굴이었다. 동굴 곳곳에 추억 남기기 좋은 다양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었고, 직접 눈으로 와인의 생산과정을 보니 하나의 와인이 만들어지기까지에 엄청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