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는 한국전기화학회, 경남컨벤션뷰로와 함께 지난 8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 1층 VIP룸에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원컨벤션센터는 지속적인 컨벤션 개최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주요 학회기관들과의 MOU 체결을 이어나가고있다. 올 상반기에는 한국세라믹학회(2018.2.7.),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2018.2.21.)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술대회 장기 개최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주요협약 골자로는 세코에서 5년간(격년) 학술대회 개최시 임대료 동결, 지원기관인 경남컨벤션뷰로의 지원금 우선배정 그리고 관광프로그램 등 각종 현장 서비스 지원을 동시에 약속하는 내용이다.
국내 학술대회는 적게는 300명에서 많게는 2,000명에 이르기까지 많은 외부 사람들이 참가하며 각종 회의 및 전시, 공연, 숙박, 관광에 이르기까지 세코 운영과 지역 경제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컨벤션센터는 연 평균 10여 건의 국내외 학술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유관 기관들과의 이해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있다.
특히 앞으로는 지역 역점산업과 관련된 학·협회 기관들과 행사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더욱 활발히 성사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내·외 학술대회 등 각종 행사들의 장기 개최를 위한 창원컨벤션센터의 이 같은 노력은 고정 고객층을 형성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며 보다 안정적인 수익과 가동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세코가 창원시 대표 랜드마크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같은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익시설의 역할을 수행하는 좋은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