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유일 UFI국제인증 기계산업전인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MATOF 2017)가 증축이후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었다. 창원을 중심으로한 동남권생산벨트의 스마트팩토리 수요업체 담당자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현대WIA, 한화테크윈, 트럼프지엠비에이취, 마키노코리아 등 생산제조기술 관련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출품하였고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제1의 조선, 항공, 플랜트 산업단지이자 최대 생산제조시장에 진출하고자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기업들이 직접 참가하였으며, 인도의 상공회의소의 지원으로 인도국가관이 구성되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낙후한 생산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작년부터 집중적으로 추진중이며 이에 발맞춰 MATOF 2017은 지역 스마트팩토리 대표기업의 최신기계와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창조혁신센터, 스마트팩토리 추진단 등 스마트 공장 지원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생산제조의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3D프린팅/ 적층제조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영국의 TCT 컨퍼런스 외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한 다양한 전문 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되어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