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영국의 VNU Rapid News가 주관하는 TCT @ MATOF (3D프린팅/적층제조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TCT @ MATOF는 영국 VNU Rapid News사가 개최하는 3D프린팅/적층제조 분야 전시 및 컨퍼런스 브랜드인 TCT와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주관하는 ‘제 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MATOF 2017)의 만남으로, 내년 본격적인 TCT Korea 2018 전시회 개최에 앞서 TCT 브랜드를 처음 한국에 선보이는 행사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신 생산제조 및 적층제조산업의 트렌드에 맞추어 자동차, 우주항공, 재료 개발 등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이 실제 적용 가능한 제조업 분야 총 18개 세션, 그리고 해외연사 10명 및 국내연사 8명으로 구성되었다. 다양하고 심도 깊은 강의들 듣기 위하여 볼보건설기계, 한화테크윈, 현대자동차와 같은 생산제조업체 및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진 포함 총 363명이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기존 국내 컨퍼런스에서 만날 수 없었던 연사와 주제로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의 현황과 미래산업 전략의 공유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방향 및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다.”라며 호평하였다.
이번 TCT @ MATOF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는 내년 10월 신규개최될 3D프린팅/적층제조 전시회인 TCT Korea 2018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TCT @ MATOF 및 내년 TCT Korea를 계기로 국내 제조업의 메카인 창원에서 국내외 산업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선진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공유함으로써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 시장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해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