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는 창원시와 함께 전 세계 73개국 147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원들이 참가하는 2018년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The 23rd World-OKTA Convention)의 유치에 성공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행사이다.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시는 올 1월 주최기관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에 ‘2018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의향을 전달하고 대회 개최지로써 창원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산업 인프라와 국제회의 경험, 뛰어난 접근성, 역사와 전통이 깃든 천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대회 유치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어필해왔다.
특히, 2011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World-OKTA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2017년에는 유관 행사인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창원에 대한 세계한인무역협회의 깊은 신뢰와 함께 ‘2018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창원 개최는 더욱 확실시되었다.
창원컨벤션센터는 세계한상대회에 이어 세계한인경제인대회까지 유치하면서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지가 되었으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등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2018년 대회를 위한 만전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