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는 한국전기화학회, 경남컨벤션뷰로와 함께 지난 8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 1층 VIP룸에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전기화학회는 전기화학에 관한 학문과 과학기술의 진보 발전을 도모하여 국가의 전기화학 관련 기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8년 2월 설립 이후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하였다. 전기화학 관련 산업, 학교, 연구기관 등 약 5,800여명의 업계 전문가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전기화학을 대표하는 학술단체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한국전기화학회 손용근 회장(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과 창원컨벤션센터 정진욱 사업단장, 경남컨벤션뷰로 최렬기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참석한 가운데 한국전기화학회 교육훈련 및 학술대회 행사 장기 개최 협약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화학회는 향후 5년간 격년으로 ‘한국전기화학회 학술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각종 세미나 및 교육 등 행사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또 다른 협약 주체인 경남컨벤션뷰로는 협약기간 동안 한국전기화학회를 위한 개최 지원금 우선 배정, 창원시 관광프로그램 및 홍보부스 운영과 같은 각종 현장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한국전기화학회의 성공적인 컨벤션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돕기로 하였다.
한국전기화학회 학술행사는 전국 전기화학 분야의 전문가 및 연구자 800여명과 창원시 산업체들을 연결하는 훌륭한 다리가 된다. 이에 CECO는 우리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기화학산업 발전과 한국전기화학회의 성공적 행사를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