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혹자는 올 한 해를 ‘잃어버린 1년’ 이란 표현까지 할 정도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2020년 경자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CECO를 포함한 MICE산업 역시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시련을 겪었고,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런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 한 해 CECO 에서는 30건의 전시회와 학술대회 등 600여 건의 컨벤션 행사가 철저한 방역을 통해서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도 없이 안전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MICE 업계도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시회, 화상 수출상담회, VR과 AR을 활용한 온라인 박람회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질적으로 진일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는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시련을 겪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헤쳐나간다면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 흰 소띠 새해에는 웃을 일도 많아지고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 해 동안 CECO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저희 CECO 직원 모두가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코웹진 편집자입니다. 매년 반기마다 웹진을 발간하며 여름이 찾아오고 한 해가 저무는 것을 느끼곤 하는데 올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가 다 지나가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쉽지만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내년을 기대하며 이번 웹진도 재밌게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또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서로 만날 수는 없지만 주변 사람들 잘 챙기며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올 한 해도 세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 자주 뵐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숨 쉴 때 마다 행복한 한 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