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in MICE

국제저널리즘협회 경남 초청 FAMTOUR 실시

  • 경남컨벤션뷰로, 인센티브 유치 위한 팸투어 실시

(사)경남컨벤션뷰로는 MICE 개최지로서 경남을 알리고, 인센티브 유치를 위해 국제저널리즘협회 사무국장 Mr. Jof Calstas를 초청하여 6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경남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국제저널리즘협회(IIJC)는 172개국 8,000개 회원사를 보유한 전 세계 언론 관계자들의 국제적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세계적 이슈를 공유하고, 원활한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매년 각 나라를 순회하며 인센티브 형태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기관이다. 관련 컨퍼런스가 개최지로 선정된 해당 국가의 민족, 문화, 종교,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행사라는 점을 감안하여 경남컨벤션뷰로는 경남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지 투어와 MICE 개최시설을 답사하는 코스로 팸투어를 구성하였다.

팸투어 첫날은 경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인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의학 박물관 관람과 한방 기(氣)체험 그리고 약선음식을 맛보며 한국 전통의약과 문화를 체험하고, 하동차문화센터를 방문해 ‘왕의 녹차’라 알려진 하동 녹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제대로 알고 마실 수 있는 다례 체험을 하였다.

둘째 날은 경남을 대표하는 해상 관광지 거제 해금강&외도 섬투어와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한려수도 국립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려수도 케이블카 체험과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동피랑 벽화마을, 각종 해산물과 먹거리가 가득한 통영 중앙시장을 둘러보며 경남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체험하였다.

이 밖에도 한국 고유의 전통을 배울 수 있는 김해한옥체험관을 비롯해 경남의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회의‧숙박 시설을 둘러보며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MICE 인프라 현장답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협회 관계자는 팸투어 기간 동안 경남도 내 곳곳을 답사하며, 경남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별 특색을 지닌 향토음식들은 눈과 입 뿐만 아니라 오감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매력과 가치를 지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경남컨벤션뷰로 최렬기 사무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해외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경남의 구석구석 숨은 매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라며, “경남이 MICE산업과 관광이 조화된 MICE 개최지로서의 한 걸을 더 도약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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