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기계산업의 거점인 경남 창원에서 개최될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18)이 내년 5월 15일 개막하여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 전시회로 최초 개최되어 내년에 14회째를 맞는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 라는 슬로건 아래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금속가공기계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 부품소재 뿌리산업전’의 5개 전문분야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준비과정 등의 정보교류를 통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동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 제14회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창원컨벤션센터의 확장 증축개장과 더불어 1,2,3전시장 전관을 사용한 15개국 185개사 480부스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기계류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중동·인도·일본 벤더등록 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제4회 명장 초청 강연회’, ‘기계기술세미나’ 등 유익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전시회 참관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갤럭시탭 A,하이브리드 자전거 등(예정)의 현장 경품 이벤트를 제공하여 전시행사에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동화기기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기계류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기계산업인간의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기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관련 업체의 내수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