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CO News

세계한상대회 유치

2017년 제16차 세계한상대회

‘2017년 제 16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가 경남 창원으로 확정됐다. 4월 2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강력한 경쟁도시였던 서울시를 제치고 창원시가 ‘2017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역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17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3,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기업인이 참여하는 세계한상대회를 비롯해 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치성공은 지난 2015년 10월 경주에서 개최되었던 전차대회에서의 홍보부스운영, 10월 미주지역 운영위원 초청설명회, 올해 1월 중국 운영위원 초청설명회 개최 등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거둔 성과이며, 세 번째 도전 만에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계한상대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더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세계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 1,000명과 국내기업인 2,000여명 등 전체 참가자 약 3,000여명이 함께하는 최대의 비즈니스 행사인 세계한상대회를 유치함으로서, 창원시는 관내 기업인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수출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로 제 2의 경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 봤다.

메인 행사장이 될 창원컨벤션센터는 세계한상대회의 개최시기에 맞추어,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증축공사에 돌입하였다. 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시설 전반이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새롭게 발전될 컨벤션센터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특1급 호텔, 복합쇼핑몰 등 컨벤션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도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우리지역에 대형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2017년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세코 웹진 구독 신청하기
이름
이메일